서초구
정한린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강화와 반포 신고가
종부세 공제 기준을 14억으로 높인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실거주자는 혜택을 보겠지만 비거주 1주택자는 공제에서 뺀다는 게 핵심인 듯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반포 쪽 신고가 나오는 걸 보면 이런 세금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잘 모르겠어요. 래미안 원베일리 52평형이 9월 22일에 120억 원에 거래된 게 확인됐고, 아크로 리버파크 34평도 9월 23일에 62억 8,000만원을 찍었으니까요 비거주자 세금이 좀 늘어난다고 해서 이 정도 자산가들이 매물을 던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잠원동보다 반포동에서 100억 넘게 거래되는 일이 훨씬 많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세금 부담보다는 동네가 귀하다는 점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는 듯해요. 물론 디에이치 방배 분양권이 38억 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입주권보다 낮게 형성된 사례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고, 종부세 완화 혜택을 받는 실거주 1주택자들에게는 상급지로 갈아탈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비거주자 규제가 강화되어도 시장이 전반적으로 꺾이기보다는, 실거주 요건을 채울 수 있는 아주 비싼 단지로 사람들이 더 몰릴 듯해요 서초구 제일 좋은 곳들은 이렇게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더 든든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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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우오수
실거주 한 채는 더 귀해지겠네요
- 신루루
세금 무서워서 팔 급매는 안 나올걸요?
- 활발한홍학
원베일리 120억 찍는 동네인데 몇백만 원 더 낸다고 매물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