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석미

방배13구역 착공 가시화, 방배동이 반포 위상 넘볼까요

방배13구역이 드디어 첫 삽을 뜰 모양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연내 착공 물량을 직접 챙기겠다고 발표하면서 그간 지체됐던 일정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네요 최근 커뮤니티에 디에이치 방배 25평이 35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돌 만큼 이 동네를 보는 시선이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내방역 북측 방배동 870번지 일대도 공공사업으로 도로 포장이 끝나는 등 동네 기반 시설이 빠르게 정비되고 있더라고요.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라 낡은 인프라가 통째로 바뀌는 과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방배 5구역과 13구역이 완성되면 반포와 잠원이 주도하던 서초구의 주거 축이 방배동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될 것 같아요 물론 최근 디에이치 신반포 에스테라 공사비가 평당 1,300만 원을 찍었다는 소식을 보면 사업성 걱정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어요. 그래도 일반 분양이 28가구뿐인 소단지보다는 방배동 같은 대단지 공급이 가격 방어력이나 시장 영향력 면에서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방배동이 독자적인 하이엔드 시장으로 재평가받는 시점이 머지않은 듯하네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변수가 있을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