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13구역 아난티 감성 보고 부모님 근처로 '헤쳐모여' 결심했어요
방배동에서 부모님 모시고 재건축 오래 버틴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죠? 이주하고 철거까지 그 긴 인고의 시간을 어떻게 견뎠나 싶어요. 드디어 방배 13구역이 아난티를 설계한 SKM이랑 협업한다는 소식 듣고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답니다. 저층 테라스 하우스 층고가 3m라니, 일반 아파트랑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단지 최대 층고는 3.5m까지 나온다는데 이건 진짜 집이 아니라 리조트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이런 집이라면 층간소음 걱정도 덜하고 부모님도 정말 편안해하실 것 같아서 벌써 설레네요. 요즘 제 주변에도 '헤쳐모여'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거든요. 부모님은 13구역 조합원으로 계시고 자식들은 근처로 어떻게든 들어오려고 다들 난리에요. 사실 디에이치 방배도 공사비가 2,000억 원이나 증액되면서 부침이 좀 있었잖아요. 그래도 나중에 완성된 뒤의 그 압도적인 가치를 생각하면 그 정도 인고의 수치는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고 봅니다. 집값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냥 이 동네 특유의 고즈넉함과 새로 생길 하이엔드 감성이 너무 좋아요. 해 질 녘에 부모님 손잡고 단지 안 산책로 걷는 상상만 해도 세금 걱정 같은 건 잠시 잊게 되거든요. 결국 제가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밀도'였던 것 같습니다.
댓글6개
- 늠름한오리1개월 전
3.5m 층고면 진짜 개방감 미쳤겠는데요? 저도 부모님 댁 근처로 알아보고 있는데 방배동만한 곳이 없긴 해요.
- 검은비버1개월 전
인고의 시간이라는 말에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조합원들 진짜 고생 많으셨는데 이제 빛 볼 일만 남으셨음!
- 김기호1개월 전
세금 걱정보다 행복이 우선이라는 말씀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근처 신축으로 모시고 싶어요. 방배 13구역은 진짜 아난티 감성 제대로 나올 듯해서 기대 중입니다. 완공되면 동네 분위기 확 바뀌겠어요.
- 박윤민1개월 전
요즘 진짜 부모님 근처로 다시 모이는 게 유행인가 봐요. 저도 방배동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 신리훈1개월 전
공사비 증액 소식에 가슴 철렁했지만... 결국 하이엔드로 지어지면 다 보상받는 법이죠.
- 김혜은1개월 전
진짜 실거주 만족도는 방배동이 최고임.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