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송형정
1개월 전

방배현대1차 구축 매수 시 인테리어 견적 보수적으로 잡아야 하는 이유

방배현대1차 전세 만기가 코앞이라 요즘 잠을 설치네요. 연장할지 이번 기회에 아예 매수할지 매일 고민하다가 어제 임장 다녀왔어요. 단지 둘러보는데 25년 된 구축이라 올수리는 필수겠더라고요. 근데 요즘 서초 아파트값이 주간 -0.04%씩 빠지는 하락세라 마음이 복잡해요. 세제 개편안 얘기 나오면서 매물도 일주일 새 300건 넘게 늘었다는데, 지금 덜컥 고가 인테리어까지 질러도 될지 솔직히 떨리네요. 특히 25억 넘는 집은 대출이 2억밖에 안 나오잖아요? 현대1차 33평 호가가 29억에서 30억 선인데, 잔금 치르고 인테리어비까지 평당 300~400만 원씩 쓰려니 자금 계획이 꼬이더라고요. 턴키 업체 상담받아보니 자재비 올랐다고 평당 500은 불러야 한다는데, 이런 분위기에 예산 타이트하게 잡았다가 공사 중단될까 봐 무서워요. 아무래도 하락장 신호가 계속 나오니까 인테리어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요. 화려한 자재보다는 기본 설비 위주로 견적 내주는 탄탄한 업체를 찾는 게 최선 같아요. 잔금 대출 지연 리스크까지 생각하면 유동성을 무조건 쥐고 있어야 하니까요. 결국 평당 적정 견적 안에서 타협하고 남은 돈은 예비비로 쟁여두려 합니다. 서초 구축 가시는 분들, 업체 재무 상태 꼭 확인하고 계약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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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전솔희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구축 들어올 때 욕심부리다 예산 초과해서 고생했거든요. 지금처럼 대출 규제 심할 때는 진짜 자금 유동성이 제일 중요해요.

  • 씩씩한토끼
    1개월 전

    업체 고를 때 너무 싼 곳만 찾으면 나중에 하자 보수 안 돼서 골치 아픕니다. 평당 300이면 요즘 진짜 빠듯할걸요?

    홍빈성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 방배동 턴키 알아볼 때 평당 400 밑으로는 아예 견적 안 주는 곳도 많았어요. 재무 건전성 확인은 진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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