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산뜻한물총새
반포3주구 5,149억 재초환 공포가 서초구 재건축 멈춰 세울까요?
어제 반포 덮개공원 쪽 철거 현장 다녀왔는데 겉으론 공사가 한창이네요. 그런데 조합원분들 만나보니 분위기는 딴판입니다.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초환 5,149억 통보가 결정타였던 것 같아요. 서울 최고액이라는 수치가 찍히니 수익성 계산기가 안 돌아갑니다. 평당 1억 분양가 얘기가 나와도 1인당 억대 부담금은 다른 문제니까요. 사업성이 좋다는 반포에서도 이 정도면 감당이 될까 싶긴 합니다. 옆 동네 신반포4차도 공사비만 1조 넘게 드는 상황이라 더 예민하네요. 결국 강남권 조합들이 행정소송까지 예고하며 전면전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부담금 산정 방식이 안 바뀌면 도저히 못 내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더라고요. 정부에선 합리적 운영 방안을 찾겠다지만 아직 법 개정 소식은 없죠.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재건축 속도는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장밋빛 전망보다는 일단 소송 리스크가 시장을 짓누르는 국면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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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성실한해달
재초환 5천억은 진짜 선 넘었죠. 저러면 누가 재건축 하나요.
- 양린욱
정상 가격 상승분 반영 기준부터가 모순이라 소송 갈 수밖에 없음
- 따뜻한독수리
그래도 반포는 입지가 깡패라 결국엔 다 진행될걸요. 분담금 무서워서 던질 사람 몇이나 될지..
- 좋은박쥐
트리니원 분들 잠 안 오시겠어요. 1인당 얼마씩 내야 하는 건지 계산도 안 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