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저1602

반포 셀러 파이낸싱 실화인가요? 이제 여긴 찐 현금 리그네요

반포동에서 매도자가 매수자한테 직접 잔금을 빌려주는 '셀러 파이낸싱' 거래가 포착됐다는데 진짜 세상 희한하게 돌아가네요. 25억 초과 주담대 한도가 고작 2억으로 묶여버리니 상급지 진입하려는 사람들이 이런 무리수까지 두는 겁니다. 결국 현금 없으면 서초구 입성은 꿈도 못 꾸는 기형적인 시장이 되어버렸죠. 반포자이 국평이 지난 3월에 51억에 거래된 기록이 있는데, 이게 쌩현금이 얼마가 필요한 건지 계산도 안 서네요. 대출 2억 빼면 사실상 49억을 현금으로 발라야 한다는 소리잖아요.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곳도 전세가율이 고작 35% 수준이라 전세 매물이 18~19억 선입니다. 전세 끼고 갭투자 하려 해도 현금이 최소 30억 이상은 있어야 명함이라도 내미는 거죠. 반포자이 51억 찍은 거 보면 진짜 억 소리 납니다. 집 근처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있어서 의료 인프라 하나는 ㄹㅇ 끝내주는데, 이런 기형적 거래가 판치니 서초구 진입 장벽만 높아지네요. 이 글이 이 동네 입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보가 정확한지 고수님들 검증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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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3600

    현금 50억 없으면 서초구 명함도 못 내미는 시대가 왔네요. ㄹㅇ 소름 돋음.

  • 유저5970

    성모병원 가까워서 노후에 살긴 참 좋은데 집값이 노후를 박살 낼 기세라 무섭습니다.

  • 유저4804

    셀러 파이낸싱 그거 위험하지 않나요? 개인 간 거래라 법적 리스크도 클 텐데 오죽 대출이 안 나오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반포자이 51억은 진짜 넘사벽이긴 하네요 ㅋㅋ

  • 유저5534

    원베일리 전세가율 35%면 진짜 투자 수익률은 포기하고 실거주 가치만 보고 들어가는 거네요.

  • 유저8219

    대출 2억은 사실상 대출해주지 말라는 소리죠. 정부가 시장을 아주 기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