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선다
반포 상가 평당 2억, 압구정 잡을까요
반포랑 압구정, 용산 상권의 미래는 누가 더 많은 사람이 실제로 돈을 쓰게 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최근 래미안 트리니원 상가인 나인반포 1층 분양가가 평당 2억 원에 책정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전용률이 41.5% 수준이라 임대료 부담이 꽤 클 텐데도 이런 가격이 나오는 게 놀랍네요 반포가 이제는 압구정의 고급 이미지를 실질적인 숫자로 밀어붙이는 분위기입니다. 상권의 질을 결정하는 배후 수요도 더 탄탄해질 것 같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전용 84평형 예상 분양가가 30억 원대인데 주변 시세가 60억 원 선인 걸 보면 당첨 자체가 자산 증식이죠. 이런 로또 청약이 자산가들을 반포로 계속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디에이치 신반포 에스테라 같은 하이엔드 단지 일반분양분도 40억 원 넘는 가격에 입찰 공고가 떴던데요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의 주거 공급과 고단가 상가가 맞물리면서 반포는 압구정을 위협하는 독보적인 상권을 형성할 것 같습니다. 용산의 관광 수요도 좋지만 당장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파괴력은 반포가 한발 앞서 나가는 듯하네요. 평당 2억 원이라는 상가 분양가는 반포가 단순한 부촌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상업 중심축으로 진화한다는 신호 같습니다 고속터미널의 광역 집객력에 이런 하이엔드 배후지가 더해지면 상권의 질적 팽창은 더 가팔라지겠네요 아는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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