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붉은새우
3개월 전

반포주공1단지 속도 내도 165억 원베일리 보면 기가 죽네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속도 붙는 거 보면서 희망 가졌는데 원베일리 165억 거래 보니까 현실 자각 타임 제대로 오네요. 서초는 대출 규제랑 상관없이 현금으로 밀어붙이는 그들만의 리그가 더 견고해진 기분입니다. 최근 래미안원베일리 46평이 90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9호선 급행 타고 출퇴근하면서 매일 보는 단지인데 가격 숫자가 볼 때마다 비현실적이라... 저 같은 직장인이 투잡 뛰고 헬스장 갈 시간 쪼개서 씨드 모아봤자 저 벽은 못 넘겠다 싶더라고요. 그나마 방배우성 같은 곳이 34평 기준 23~24억 선이라는데 여기도 안전진단 완화 수혜 입으면 또 어떻게 튈지 모르겠음. 9호선 라인이나 서초권 역세권 붙박이로 살고 싶은데 몸테크라도 들어가야 하나 고민만 깊어집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 9호선 아침 출근길 혼잡도나 동네 산책로 분위기 좀 어떤가요? 서리풀 업무복합시설 들어오고 방배천 복원되면 정주 여건은 더 좋아질 텐데... 강남권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도대체 씨드를 어떻게 굴리길래 이런 곳을 척척 사시는 건지 진짜 궁금합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단지 한 바퀴 돌면서 자극 좀 받아야겠네요. 이러다 원베일리 펜트하우스 165억이 아니라 200억 찍는 거 구경만 하다가 은퇴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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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게으른해달
    3개월 전

    저도 투잡 뛰는데 90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요ㅠ

  • 너그러운스라소니
    3개월 전

    9호선 급행은 지옥철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직주근접 포기 못 해서 다들 꾸역꾸역 타는 거죠.

  • 따뜻한다람쥐
    3개월 전

    원베일리 90억은 진짜 선 넘었죠. 근데 그만큼 현금 부자들이 많다는 증거라...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그냥 방배우성 재건축 속도나 지켜보는 게 현실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리풀 개발까지 되면 방배동도 가격 엄청 뛸 거예요.

  • 김혜현
    3개월 전

    직장 어디신데 방배 쪽 보시나요? 저도 그쪽 관심 있는데 정보 공유해요.

  • 즐거운돌고래
    3개월 전

    퇴근 후 헬스장 갈 기운 있으신 거 보니 아직 젊으시네! 힘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