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석미

반포자이 47.5억 실거래가 놀랍네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이 다시 구체적으로 나오면서 인근 단지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결정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도로와 가장 붙어 있어서 그동안 소음이랑 분진 때문에 저평가받던 라인들이 이제는 제값을 찾으려는 모양이에요. 최근에 반포자이 경부고속도로 인근 동 84평형이 47.5억에 실거래된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상부에 공원이 생기고 정주 여건이 개선될 거라는 기대가 가격에 그대로 녹아든 듯싶어요. 주변 청약 시장도 바로 이런 분위기를 따라가는 듯합니다.. 당장 12월 8일 1순위 청약을 앞둔 디에이치 반포124만 봐도 알 수 있죠 34평형 예상 분양가가 30억 수준인데 주변 시세가 60억에 육박하니 로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겠어요. 끊겼던 반포 동쪽과 서쪽이 공원으로 연결되면 위치상 안 좋았던 점이 사라집니다 소음 때문에 망설였던 경부 쪽 아파트들이 서초구 전체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잘 버텨줄 듯합니다.. 공사가 시작되면 한동안 고생은 하겠지만 완공 후의 모습이 정말 기대되네요 과거의 소음 단지가 반포의 새로운 대장주 시세를 어디까지 추격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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