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빠른산토끼
1개월 전

반포자이 보유세 2,800만원 시대에 실거주가 답인 이유

반포자이 84㎡ 보유세가 내년에 2,257만원까지 뛴다. 비거주 1주택자는 여기서 555만원 더 얹어서 2,812만원임. 이걸 단순히 세금 폭탄으로만 보면 하수다. 매달 200만원 넘게 지불하는 '강남 구독료'로 해석해야 함. 다산 같은 신축 대단지로 가면 이 돈이 고스란히 현금흐름이 된다. 매년 벤츠 한 대 뽑거나 미국 배당주 쇼핑할 돈임. 하지만 투자자 관점에서 방배역 인근 평지 입지나 학원가 접근성은 대체 불가능하다.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을 체력과 자산 가치로 치환하는 비용이라 본다. 결국 세금 아까워서 상급지 던지는 순간 자산 격차는 더 벌어진다. 실거주로 555만원이라도 아끼며 버티는 게 이 사이클의 핵심임. 징벌적 과세가 무서워도 강남 입지는 그만한 지대 조세료를 요구한다. 이 가격대에 매도한 사람들, 나중에 이 구독권 다시 사려면 두 배는 더 줘야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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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늦은흰곰
    1개월 전

    세금 무서우면 강남 입성 꿈도 꾸지 말아야죠. 감당하는 사람만 들어가는 곳임.

  • 희망찬황새
    1개월 전

    비거주 555만원 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실거주 몸테크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인듯 합니다.

  • 새로운생쥐
    1개월 전

    글쎄요, 종부세에 재산세까지 합치면 월 200이 그냥 나가는데 그 돈으로 미국 배당주 돌리는 게 실질 수익률은 더 높지 않나요? 강남 부심도 좋지만 실속 챙기는 게 요즘 투자자입니다. 무조건 버티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