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알맞은사자
1개월 전

반포리체 25평 35억 돌파가 보여주는 확실한 신호

요즘 시장 돌아가는 꼴이 딱 2000년대 중반 과열기 초입이랑 판박이네요. 제가 강남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입지 좋은 대단지는 결국 숫자로 그 가치를 증명하기 마련입니다. 한 발 더 들어가서 이번에 뜬 실거래를 보니까 반포리체 25평이 7월 4일에 35.3억을 찍었더군요. 1119세대 대단지 위력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20평대 가격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웠다고 봐야죠. 결국 이 숫자가 의미하는 건 단순한 신고가 경신이 아니라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의 종착역이 여기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단지 가보면 초품아에 사평역 초역세권이라 젊은 부부들이 왜 그렇게 눈독 들이는지 금방 압니다. 2010년 준공이라 연식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관리 상태나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보면 구축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요. 이 가격이면 누군가는 거품이라 하겠지만 시장은 이미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호가도 평균 33억 선에서 상단은 36억까지 열려 있으니, 이번 거래가 하방을 아주 단단하게 지지해 줄 다짐 같은 역할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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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귀여운개구리
    1개월 전

    25평이 35억이라니... 엊그제 같은데 정말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요.

  • 다른펭귄
    1개월 전

    내가 예전에 여기 분양할 때 고민하다 놓친 게 아직도 한이다. 지금 들어가는 분들은 진짜 용기 있는 분들이라고 봄.

  • 배혁안
    1개월 전

    리체는 학원가 가깝고 조용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반포에서도 손꼽히죠. 이번 거래 보니까 역시 대장은 대장이네요. 앞으로 40억 시대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 명랑한바다거북
    1개월 전

    호가 보러 임장 갔다가 기만 죽고 왔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