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르엘 8억 하락할 때 반포래미안아이파크 대형은 버티는 이유 고민입니다
서초구 대형 평형들 가격 빠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무겁네요. 반포르엘 33평이 지난 5월 22일에 46.8억에 거래됐습니다. 작년 10월 최고가가 55억이었으니 8억 넘게 조정받은 셈이죠. 물론 층수나 타입 차이는 있겠지만 하락폭 자체가 꽤 깊습니다. 신축급 대단지도 시장 흐름 앞에서는 장사 없나 봐요. 인근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상황도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여긴 52평 대형이 7월 20일에 51.8억에 찍혔거든요. 직전 기록인 53억 대비 1억 2천 정도 더 내려왔습니다. 33평형이 8억 빠질 때 대형은 오히려 1억대에서 방어 중인 게 흥미롭네요. 단순 하락률만 보면 반포르엘의 조정이 훨씬 가파르게 보입니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평형대에서 급매가 소화되는 과정으로 해석되네요. 이번 주 서초구 변동률도 -0.04%로 강남보다 낙폭이 큽니다. 재초환 규제 변화가 있어도 이미 입주한 단지들엔 큰 영향이 없나 보네요. 이 데이터 해석이 과도하게 비관적이지 않은지 스스로 되물어봅니다. 다만 실거래 숫자가 찍히는 방향성은 명확해 보이네요. 특정 단지 비하 의도는 전혀 없으며 정보 공유 차원의 분석입니다. 본인의 자산 상황에 맞게 보수적으로 접근할 시기인 건 분명해요.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대형의 선방과 국민평형의 고점 피로감이 교차하는 하락장'입니다.
댓글4개
- 이배승1개월 전
반포르엘은 최고가가 워낙 높게 잡혔던 거라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도 있네요.
많은말1개월 전글쎄요. 반포르엘 그 가격이면 전세가율 생각했을 때 아직도 거품이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한호정1개월 전
52평이 1억 조정이면 사실상 보합 아닌가요? 대형 희소성이 확실히 있긴 합니다.
- 아름다운두더지1개월 전
이분 분석이 정확하네요. 33평은 매물이 많아서 경쟁 붙으면 가격 금방 밀립니다.
- 송진배1개월 전
맞아요. 대형 평형은 어차피 갈아탈 곳도 마땅치 않아서 매물 자체가 안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