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배태
1개월 전

반티클 vs 신반포2차, 세금 떼고 봐도 입지가 다인가요?

신반포 2차랑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반티클) 입지 비교가 엄청 치열하네요. 저처럼 9호선 지옥철 타기 싫어하는 직장인은 역세권 신반포 2차가 최고라고 봤거든요. 근데 이번에 반티클 청약 분양가가 30억 원대로 예상된다는 소식 들으니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입지만 보고 달려들기엔 상황이 녹록지 않아요. 특히 반티클 59평형 같은 대형은 보유세만 연 1억을 상회할 거라는데 다들 괜찮으신가요? 야근하고 지친 몸으로 들어와도 매달 세금 800 넘게 나갈 생각 하면 안도감보다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역세권이면 다 용서된다는 주의지만, 이건 실거주 만족도를 넘어선 수준이죠. 결국 직주근접의 달콤함보다 무시무시한 유지비가 이 단지의 진짜 허들이 될 겁니다. 신반포 2차도 20년 버텨봤자 대형은 양도세가 21.4억까지 나온다니 장난 아니죠. 장특공까지 줄어들면 사실상 남는 게 없는 구조가 돼버립니다. 결국 두 단지 중 어디가 대장이냐는 논쟁은 이제 큰 의미가 없어요. 가파른 세금을 시세 차익으로 다 덮고도 남을 만큼의 폭발적인 미래 가치를 누가 먼저 증명하느냐, 그게 진짜 승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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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우스운뱀
    1개월 전

    저는 퇴근길에 백화점 들르는 게 낙이라 신반포 2차가 더 끌리긴 해요. 세금은 나중 문제고 일단 삶의 질이 우선!

  • 김은리
    1개월 전

    세금 1억 낼 정도면 애초에 직장인 걱정할 급이 아님... 그들만의 리그죠.

  • 씩씩한치타
    1개월 전

    신반포 2차는 한강변이라 세금 내더라도 들고 갈 가치가 있죠. 근데 양도세 21억은 진짜 헉 소리 나긴 합니다.

  • 신원우
    1개월 전

    반티클 청약 기다리고 있는데 보유세 1억 얘기 들으니 현타 오네요. 맞벌이로 아무리 벌어봤자 집 유지하다가 끝날 것 같아서요. 차라리 분양가 30억대면 대출 덜 끼고 구축 넓은 데로 가는 게 나을지... 요즘은 입지보다 세후 수익률 따지는 게 더 실속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