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즐거운치타

목동 공사비 1000만원 보니 신반포4차 분담금 남일 같지 않네요

목동 4단지 공사비가 평당 1,010만 원이라는 소식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업성 우습게 보고 들어갔다가 분담금 때문에 고생 꽤나 했었거든요. 서초구도 이제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통합심의 통과한 신반포4차만 봐도 공사비가 1조 310억 원이나 되더군요. 목동처럼 평당 1,000만 원 시대가 열리면, 조합원들이 짊어질 비용 압박이 예전과는 차원이 다를 겁니다. 여기에 반포3주구는 재초환 부담금만 5,149억 원 넘게 예고됐잖아요. 공사비는 치솟는데 세금까지 서울 최고치라니, 제가 그때 겪었던 자금난보다 상황이 훨씬 엄중해 보입니다. 결국 비용 메우려면 반디클 같은 곳은 평당 1억 분양가가 필수겠네요. 84타입 예상가가 35억 선이라던데, 이게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라는 게 참 씁쓸합니다. 결국 서초 재건축은 막대한 분담금을 견딜 자본력 싸움이 될 것 같아요. 하이엔드도 좋지만 실질적인 내 주머니 사정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과거의 저처럼 무리하게 버티다간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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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영리한개미

    공사비 1,000만 원은 이제 시작일 겁니다. 반포3주구 재초환 금액 보고 나니까 서초 재건축은 진짜 자금력 안 되면 들어가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