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자이 특공 기다리다 방배우성까지 놓칠까 봐 걱정됨
금리가 오른다 만다 말들이 참 많죠. 그런데 서초 바닥 돌아가는 꼴 보면 참 묘합니다. 제가 매매만 수십 번 해봤지만, 지금처럼 신축 선망이 강했던 적이 또 있었나 싶어요. 메이플자이 3,307세대 대단지 들어오면 정말 근사하겠죠. 근데 33평 호가가 54억 6,500만 원까지 찍히는 거 보셨습니까? 이거 신특 노리는 분들 많은데 당첨 확률은 로또보다 힘들어요. 저도 젊을 때 청약만 매달리다 기회 놓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음. 차라리 방배우성 같은 구축을 눈여겨보는 게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여긴 실거래가 23억에서 24억 선이라 메이플자이 호가 절반도 안 되거든요. 물론 몸테크는 좀 고달프겠지만, 입지 희소성 생각하면 나중에 웃는 건 이쪽일지도 모릅니다. 괜히 잡기도 힘든 신축 환상에 젖어 있다가, 그나마 살 수 있는 우량주까지 남한테 떠넘기지 마시길. 결국 시장은 기다려주는 법이 없더라고요. 지금은 실현 가능한 패를 쥐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댓글7개
- 조형다3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신축만 고집하다가 시간 다 보낼까 봐 무섭네요.
- 윤지강3개월 전
방배우성 24억이면 서초구에서 아직은 사정권이죠. 몸테크 버티는 놈이 결국 이기는 거임.
- 김예라3개월 전
메이플자이 호가 54억 실화인가요... 진짜 억 소리 나네요. 제가 착각한 거 아니죠?
- 괜찮은고양이2개월 전
나도 예전에 청약 점수만 따지다가 강남 입성 늦어진 사람이라 백번 공감합니다. 실현 가능한 목표부터 잡는 게 맞아요.
- 짙은물총새2개월 전
선생님 글 읽으니 머리가 맑아지네요. 현실적인 대안이 뭔지 다시 고민해봐야겠음.
- 부드러운하마2개월 전
방배동도 앞으로 호재 많아서 우성 정도면 훌륭한 선택지라고 봅니다. 단기 등락에 흔들리지 마세요.
- 김미진2개월 전
요즘 애들은 너무 신축만 따지더라. 나 때는 구축 사서 수리하고 살면서 자산 불렸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