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유현

메이플자이 지역난방인데 관리비 체감이 좀 다르네요

어제 우편함에서 지난달 관리비 고지서를 꺼내서 찬찬히 뜯어봤습니다. 입주한 지 벌써 1년 3개월이 지났는데도 매달 고지서 열어볼 땐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돼네요. 3,3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공용 관리비 분담 면에선 확실히 유리할 줄 알았습니다. 다만 지역난방 방식이다 보니 세대별로 온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실제 나오는 금액은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이 브랜드 신축이라 단열이 좋겠거니 하고 방심할 일은 아닌 것 같더군요. 관리규약상 커뮤니티 시설 유지비 비중도 무시 못 하는 수준이라, 시설 이용을 거의 안 하시는 분들에겐 체감상 부담이 더 클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리는 비용으로 볼지, 아니면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성에 더 무게를 둘지의 문제입니다. 개인마다 적정 온도 기준이 다르니, 다가올 겨울철 난방 가동 시간이 늘어나면 이 계산서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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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진명승

    저도 실거주 중인데 커뮤니티 이용 안 하면 관리비가 좀 아깝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