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정원서
1개월 전

리더스원 40억 찍으니 컨시어지 수준도 이제 격이 다르네요

어제 리더스원 국평 40억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보셨나요? 서초2동 대장주답게 치고 나가는 거 보니 소름 돋더라고요. 이런 단지들 보면 이제 조중식이나 발렛 서비스는 그냥 기본값인 것 같아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평당 1억'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하는 필수 경쟁력이 된 거죠. 근데 이 화려한 서비스 뒤에 숨은 유지비랑 세금 생각하면 확실히 벽이 느껴집니다. 당장 반포자이만 봐도 내년 보유세가 올해보다 27%나 뛴다는데 다들 감당 되시나요? 84타입 실거주자가 2,200만 원 넘게 낸다는데, 이건 웬만한 월급쟁이 연봉 수준이거든요. 서비스가 좋아질수록 관리비도 오를 텐데, 진짜 자산가 아니면 버티기 힘든 구조로 가고 있어요. 특히 반디클 대형 평수는 연간 보유세만 1억 원을 넘길 거라는 예측이 벌써 나오잖아요. 1억이면 웬만한 중형차 한 대 값인데, 이걸 매년 세금으로만 태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런 초고가 단지의 컨시어지는 입주민의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인 동시에, 세금과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아주 높은 경제적 진입장벽이 될 겁니다. 특별한 대우를 받는 만큼 내야 할 '입장료'가 무시무시해지는 셈이죠. 그래도 이런 곳에 내 집 하나 갖고 있다는 자부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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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당찬곰
    1개월 전

    세금 1억이라니... 진짜 그들만의 리그네요. 그래도 서비스 수준 보면 확실히 살고 싶긴 함

  • 잘생긴갈매기
    1개월 전

    리더스원 40억이면 이제 서초동도 반포 따라잡는 분위기인가요? 컨시어지 퀄리티가 가격을 정당화해 주는 느낌임

  • 송욱찬
    1개월 전

    근데 조중식 메뉴 좀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돈은 돈대로 내는데 매번 비슷하면 좀 아쉽지 않나...

  • 송수미
    1개월 전

    보유세 1억 낼 정도면 애초에 걱정할 수준의 분들이 아닐걸요? 관리비 몇십만 원 더 나오는 거보다 내 아파트 가치 올라가는 게 훨씬 기분 좋은 일이죠. 결국 우상향할 거 믿고 가는 겁니다!

  • 정도주
    1개월 전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종부세 2천 넘어가면 실거주자들 압박 장난 아닐 텐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