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퍼스티지 57.5억 실거래, 신축 메자보다 비싼 이유
연식은 숫자에 불과할까요? 최근 래미안 퍼스티지 실거래가를 보면서 입지의 무서움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미분양 물량 때문에 난리라지만, 서초구는 완전히 다른 세상 같습니다. 18년 차인 래미안 퍼스티지 국평 최고가가 57.5억 원을 찍었더군요. 내년 입주하는 최신축 메이플자이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걸 보며 신축 프리미엄도 결국 입지 위신을 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신축의 커뮤니티나 평면이 주는 만족감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보면 검증된 대장주의 안정성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습니다. 학군이나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단지는 하락기에도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강하거든요. 다만 메이플자이 입주가 본격화되면 전세 시장 흐름에 따라 일시적인 조정이 올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습니다.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을 균형 있게 따져봐야 하겠지만, 결국 자산가들이 어디에 돈을 묻어두는지 보면 답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지켜보되, 좋은 층수의 급매가 나오면 주저 없이 움직일 준비를 하려 합니다.
댓글4개
- 낭만적인삵3개월 전
반래퍼 입지는 진짜 독보적이긴 하죠. 메자가 아무리 새거여도 반래퍼 학원가랑 지하철 접근성은 못 따라가거든요.
- 문윤배3개월 전
57.5억이면 평당 1.7억 수준인데, 이게 거품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면 증명되겠지만 지금 기세는 무섭습니다.
- 넓은두더지3개월 전
지방 미분양 속에서 보석 찾기보다 강남 대장주 하나 쥐고 있는 게 리스크 관리 끝판왕이죠. 저도 시나리오별로 검토 중인데 결국은 근본 입지로 수렴하더군요. 신축 빨도 좋지만 민도나 희소성 생각하면 반래퍼가 여전히 상급지로 보입니다.
- 붉은고래3개월 전
메이플자이 전세 장 돌아올 때가 진입 타이밍일지도 모르겠음. 그때 가격 비교해보고 결정해도 안 늦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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