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연도
3개월 전

래미안 트리니원 80억 찍히는 거 보니 지방 큰손들 무섭네요

최근 서초구 증여 건수가 서울 1위라더니 시장 매수 주체가 확실히 바뀌었음. 단순히 갈아타려는 서울 실수요자들만의 리그가 아니라는 소리다. 지방 거주 자산가들이 상경해서 래미안 트리니원 44평 입주권을 80억 수준에 집어삼키고 있음. 이 사람들은 자금 조달 방식부터가 우리랑 아예 다름. 취득세랑 부대비용 다 따져도 현금 동원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은 호가 조정 기다리며 관망할 사이클이 아님. 대출 규제 따위는 상관없는 현금 부자들이 매물을 걷어가고 있으니까. 실수요자가 전세입자 끼고 잔금 치는 고민 할 때 저들은 이미 등기 칠 준비 끝냈음. 서초구 하이엔드 시장은 이제 전형적인 '자산가들의 안전자산' 구간에 진입했음. 타이밍 재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매수 주체의 체력이 단단해진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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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줄기찬사막여우
    3개월 전

    상경 매수세 장난 아니죠. 대구, 부산 쪽 회장님들 올라와서 쓸어간다는 소문이 사실인가 봄.

  • 어린강아지
    3개월 전

    트리니원 80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금액이네요. 추가분담금 5.7억까지 다 현금으로 박는 거 보면 확실히 급이 다름.

  • 곽주리
    3개월 전

    증여 1위라는 게 결국 자식들 서울에 말뚝 박아주겠다는 부모들 의지죠. 이런 수요는 안 꺾입니다.

  • 슬픈흰곰
    3개월 전

    전세 끼고 잔금 치는 것도 세입자가 대출 안 받는 조건이어야 하는데 요즘 같은 고가 전세 시장에서 그게 쉽나요? 현금 없으면 답 없습니다.

  • 고마운하마
    3개월 전

    냉정하게 분석하셨네요. 지금은 조정기 기다리다가는 영영 못 들어가는 시장이 되어버렸음.

  • 슬픈돌고래
    3개월 전

    실수요자들은 고민만 하다가 버스 놓치는 중.

  • 윤윤하
    3개월 전

    서초구는 이제 우리나라만의 시장이 아닌 듯함. 글로벌 자산가들 놀이터가 되어가는 중이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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