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신리지
래미안퍼스티지 17년 넘은 연식에도 관리는 의외로 괜찮네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가 어느덧 17년이 넘은 단지가 됐어요 오래된 느낌이 날 법도 한데 들리는 얘기나 데이터로 보면 관리에 꽤 진심인 것 같습니다. 2,400세대가 넘는 규모라 그런지 커뮤니티 리모델링도 꾸준히 진행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최근에 골프장이랑 구름카페 같은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런 부분은 노후화에 따른 리스크를 방어하는 데 의외로 괜찮은 요소로 보입니다. 4레인 규모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서 요즘 나오는 웬만한 신축 부럽지 않은 면도 있네요. 다만 2000년대 후반 설계다 보니 수납공간이 요즘 평면처럼 넉넉하지 않다는 점은 실거주를 고민할 때 미리 염두에 둬야 할 단서 조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폐율이 12% 정도로 낮아서 동 사이 간격이나 조경은 여전히 강점이겠네요. 수치만 봐도 단지 안이 꽤 쾌적할 것 같은데 실제 배수 상태나 배관 노후도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관리 상태는 연식 대비 훌륭해 보이지만 속사정은 또 다르니까요. 주차 공간의 여유나 층간소음 같은 부분은 데이터만으로는 확인이 안 돼서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집니다 시장이 조금 더 진정되고 나면 관리 상태에 따른 가치를 다시 한번 따져볼 생각입니다 관리가 연식의 한계를 얼마나 상쇄해 줄 수 있을지가 향후 재평가의 관건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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