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명랑한족제비
1개월 전

래미안퍼스티지 팔고 디에이치방배 갈아타기, 비과세가 답일까요?

양도차익이 수십억이면 축복이라는데, 막상 세금 계산기 두드려보면 손이 안 나가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취득가 대비 차익이 워낙 커서 그냥 보유하자니 잠김 효과에 갇히는 기분이라, 비과세 혜택을 챙기면서 자산을 재배치하는 시나리오를 신중히 검토 중이에요. 1) 래미안퍼스티지 비과세 요건 활용 거주 요건 채운 1주택 비과세를 챙기면서 상급지로 이동하는 게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긴 합니다. 다만 덩치가 커진 만큼 매수세가 받쳐줄지, 매도 시점의 시장 분위기를 아주 보수적으로 봐야겠더군요. 2) 디에이치방배 진입 시 실투자금 압박 최근 32평형 입주권이 39억 3,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실제 15억 환급금 승계 조건까지 따지면 초기 투자금이 55억 원 수준이라 자금 줄이 꽤 팽팽해지겠어요. 3) 방배동 인프라와 카페골목의 미래 방배천 복개공사로 도보길이 정비되고 카페거리 명맥이 유지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보입니다. 실거주 만족도가 올라가면 시세 하방 경직성도 확보될 텐데, 이 낙관론의 근거가 실제 입주 시점까지 유효할지 따져보는 중입니다. 결국 세금 무서워서 증여로 묶어두기보다는, 비과세라는 확실한 카드를 써서 똘똘한 한 채를 업그레이드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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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혜하
    1개월 전

    비과세 혜택이 수억 단위라면 무조건 챙겨야죠. 세금으로 낼 돈을 새 아파트 취득세로 녹이는 게 훨씬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 김수미
    1개월 전

    디방 초투 55억은 정말 벽이 높네요. 자금 계획 꼼꼼히 안 세우면 입주 때 고생하실 수도 있겠어요.

  • 한나현
    1개월 전

    퍼스티지 비과세면 놓치기 아깝긴 하네요. 그래도 방배천 정비 사업 진행되는 거 끝까지 보시고 움직이셔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게 40대 투자의 정석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