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뼈저린수달
3개월 전

래미안원베일리 165억 거래 보니까 잠이 안 오네요

딸아이 초등 입학 앞두고 방배와 반포 사이에서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갈아타기 고민만 벌써 3년째인데... 한강 건너 래미안원베일리 스카이라인 올라가는 거 보면 저 높은 층수만큼이나 제 꿈도 멀어지는 기분이라 자꾸 한숨만 나와요. 최근에 95평형이 165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런 초고가 단지들이 강변의 기준점을 계속 높여버리니 마음이 정말 조급해집니다. 결국 2026년 9월에 입주하는 3,064세대 규모의 디에이치방배 같은 대단지가 들어서야 이 일대 스카이라인이 완성될 텐데, 그때까지 제가 자금을 맞출 수 있을지 매일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네요. 이번에는 정말 흔들리지 않고 저만의 기준을 세워서 결정하고 싶은데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4

댓글
4개

  • 권별욱
    3개월 전

    저도 40대라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가요... 저도 한숨만 쉬다가 타이밍 다 놓쳤거든요 ㅠㅠ

  • 표오석
    2개월 전

    원베일리 165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금액이긴 하네요.

  • 최윤태
    2개월 전

    디에이치방배 3천 세대 넘게 들어오면 확실히 방배동 분위기가 반포만큼이나 웅장해질 것 같긴 합니다. 그때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요.

  • 거친딱다구리
    2개월 전

    지금 노량진이면 입지 나쁘지 않으신데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천천히 기준 세우시면 길 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