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방배 39억 거래랑 실투자금 55억, 전세가 받쳐줄까요?
요즘 방배동 돌아가는 꼴 보면 예전의 그 빌라촌 느낌이 전혀 아니네요. 진짜 무섭게 바뀌고 있어서 재무 계획 짜다가도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 최근 디에이치 방배 국평 입주권이 39.3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근데 이거 뜯어보면 환급금 승계 조건이라 실투자금은 55억 수준이라던데, 직장인 월급으로 도달 가능한 범위를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 느낌임. 자금 흐름을 치밀하게 계산해봐도 이 정도 초투면 전세가가 핵심이거든요. 입주 때 전세가가 최소 18~20억 선에는 안착해야 투자금이 회수될 텐데, 강남·서초 업무지구 초직주근접이라는 입지가 그 수요를 다 받아줄까요? 사실 55억이라는 현금을 태우는 분들은 이미 답을 내린 거겠죠. 반포 시세를 바짝 추격하는 흐름을 보면 지금이 타이밍이라는 확신, 그게 없으면 굳이 이 금액에 방배 대장주를 잡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저도 청약통장 아끼면서 40대 자산 형성 목표를 세우는 중인데, 이 정도 신고가는 단순한 거품이라기보다 체급 자체가 바뀐 거로 보임. 실제로 5구역 현장 가보면 대단지 위용이 벌써 압도적이긴 하더라고요. 결국 업무지구 배후 수요가 전세가율 50%대를 지지해주느냐가 관건인데, 지금의 매수세는 그 실체를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저는 일단 자금 플랜 다시 쪼개보면서 이 흐름에 올라탈 준비를 마칠 생각임.
댓글3개
- 아름다운물개1개월 전
초투 55억이면 웬만한 직장인들은 명함도 못 내밀겠음. 그래도 방배가 반포 80%만 따라가도 승산 있다고 보는데 다들 눈치싸움 장난 아니네요.
- 붉은물개1개월 전
입주권 거래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그렇지, 실제 가치는 그 이상이라는 게 중론이더라고요. 전세는 걱정 없을 듯함.
- 남배도1개월 전
디방 입지면 사당, 이수역 끼고 강남 출퇴근 깡패라 전세 수요는 넘칠 거예요. 다만 그게 20억을 버텨줄지는 입주장 때 가봐야 알듯요. 저도 일단 관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