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단아한고양이
1개월 전

디에이치 방배 장기전세가 서초구 전세난 해법이 될 수 없는 이유

요즘 전세 제도 바뀐다는 말도 많고 임대차 시장이 워낙 숭숭해서 제가 보려고 좀 정리해봤어요. 직장인 입장에서 서초구 신축 전세는 이제 아예 다른 세상 얘기가 된 거 같음. 특히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같은 곳들 보면 커뮤니티에서는 싸게 나온다는 소문도 돌던데 현장 분위기는 완전 딴판이더라고요. 33평형 실질 시세가 20억 중반대까지도 불린다는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정부에서 이주비 지원해주고 대책 내놔도 현장 전세가는 꿈쩍도 안 하는 게 현실이죠. 그나마 숨통 트이는 소식은 장기전세주택Ⅱ, 일명 '미리내 집' 공급 소식인데요. 오티에르 반포에서 22가구, 디에이치 방배에서 59타입으로 133가구가 나온다네요. 시세 80% 수준이라니까 당첨만 되면 대박이긴 한데 사실 서초구 전체 수요에 비하면 너무 감질나는 물량이라 시장을 흔들기엔 역부족 같아요. 결국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기려면 이런 운에 맡기는 공급만 믿고 있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서초래미안 34평형이 지난 7월에 28.4억 찍은 거 보면서 느낀 건데 매매가 버티면 전세도 결국 따라가거든요. 실제 입주 물량 꼼꼼히 체크하면서 허위 매물에 낚이지 말고 자금 계획 보수적으로 잡는 게 최선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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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노용리
    1개월 전

    디방 133가구면 진짜 바다에 잉크 한 방울 떨어뜨리는 수준이죠. 직장인 입장에서 당첨 확률 계산해보면 그냥 로또 사는 게 빠를지도 모름..

    권민건
    1개월 전

    위에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저번에 오티에르 쪽 알아봤는데 물량 보고 바로 포기했거든요. 그냥 실질적인 시세 보고 자금 맞추는 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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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세
    1개월 전

    서초래미안 28.4억이면 전세도 15억 밑으로는 이제 구경하기 힘들겠네요. 월급은 제자리인데 전세가는 정말 무섭게 오릅니다.

  • 예쁜오소리
    1개월 전

    요즘 20억대 전세가 거품이라는 말도 많던데 현장 가보시면 매물 자체가 없어서 부르는 게 값임. 팩트 체크 잘하셔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