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박기별
1개월 전
디방 잔금대출 11억 컷이라도 10년 버티면 남는 장사일까요?
디방 당첨되신 분들 잔금대출 기준 바뀐 거 보고 밤잠 설치시겠지만 사실 숫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지침으로 시세가 아닌 분양가 22억의 50%인 11억까지만 대출이 묶인 상황이라 자금 계획이 꼬인 건 팩트죠. 하지만 서초구 국평 평균가가 이미 33.7억을 넘어선 걸 보면 안전마진 10억은 깔고 가는 셈입니다. 취득세랑 종부세 10년 치를 다 합쳐도 이 정도 시세 차익이면 기회비용 따지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익권이거든요. 물론 10년 동안 묶이는 자본이랑 세금 부담 생각하면 주식보다 가성비가 떨어질까 봐 보수적으로 보게 되긴 하네요. 입주 시점에 11억 넘는 현금을 추가로 태워야 하는데 이게 과연 공격적인 베팅인지 아니면 당연히 가야 할 길인지 판단이 안 섭니다. 결국 초반 대출 가드레일만 버텨내면 서초 대단지 프리미엄이 모든 걸 상쇄하겠지만 자금 압박을 견디는 10년의 시간이 기회비용 면에서 정말 최선일지는 조건부로 열어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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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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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종1개월 전
10년 뒤면 서초구 대단지 희소성 때문에 지금 고민이 우스워질걸요.
- 김찬성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서초라도 11억 생돈 넣고 10년 묶이는 건 기회비용 측면에서 좀 따져봐야 할 문제 아닐까요?
- 서배현1개월 전
실거주 1채면 세금 걱정보다 일단 입주하고 버티는 게 무조건 승리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디테일한 자금 스케줄만 잘 짜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