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푸르른삵
2개월 전

강남역푸르지오시티(도시형) 수익률 보니 서초동 쏠림 여전함

대출 옥죄면 집값 잡힐 줄 아나 본데, 여기 서초동 분위기는 전혀 딴판임. 최근 서초푸르지오써밋 41평이 40.9억 신고가 찍는 거 보면서 여긴 정말 '그들만의 리그'란 걸 다시 느낌. 1) 강남역푸르지오시티(도시형) 실거래가 보니까 9평 매매가 1.99~2.2억 선에서 놀더라. 전세도 평균 1.7억까지 짱짱하게 받쳐주니까 갭도 작고 수익률은 아주 꾸준함. 2) 업무지구 초직주근접이라 전세 수요가 끊길 수가 없는 구조임. 나 어릴 적엔 이 근처가 이 정도로 빽빽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지금은 테헤란로 직장인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는 동네가 됐음. 3) 137세대로 규모는 작아도 2014년에 준공해서 아직 내부 상태가 아주 깔끔함. 강남역 도보권에 이 정도 평수 매물은 나오기만 하면 금방 빠지는 게 현실임. 진흥 52평이 42.1억에 거래되면서 신저가 떴다고 흔들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구축 대형 평수 특유의 일시적 흐름일 뿐임. 오히려 몸테크 지친 사람들이 이런 초역세권 소형 전세로 밀려 들어오는 추세가 더 무서움. 결국 서초동은 규제가 심해질수록 '똘똘한 한 채'의 종착지라는 생각만 더 굳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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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희성
    2개월 전

    서초동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확실히 강남역 쪽은 불황을 안 타요. 특히 저런 소형은 사회초년생 수요가 탄탄함.

  • 김은솔
    2개월 전

    써밋 40.9억은 진짜 넘사벽이네요. 대출 규제해도 현금 부자들은 그냥 자기 갈 길 가는 듯.

  • 보드라운돌고래
    2개월 전

    강남역푸르지오시티 9평이면 혼자 살기 딱이죠. 근데 세대수가 좀 적어서 관리비가 생각보다 나올 텐데, 워낙 위치가 사기급이라 전세는 항상 풀부킹일걸요? 저도 예전에 그 근처 살 때 전세 구하느라 애먹었음.

  • 강훈석
    2개월 전

    진흥은 재건축 기대감 때문에 버티는 건데, 신저가 소식은 좀 의외네요. 그래도 서초동 입지는 어디 안 가죠.

  • 배준지
    2개월 전

    결국 직주근접이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