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신촌 34평 23억,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갈아탈까요?
여기 부동산 고수분들 많으셔서 용기 내서 여쭤봐요. 요즘 아내랑 밤마다 매물 보는데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이 안 오네요. 지금 저희는 경기도에 사는데, 제 직장이 용산이라 출퇴근이 너무 힘들거든요. 손품 팔아보니 e편한세상신촌이 용산까지 딱 10분 컷이더라고요. 저희가 영끌하면 어떻게든 비벼볼 수 있는 사정권이라 더 설레는 것 같아요. 근데 부모님이 정말 완강하게 반대하셔서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차라리 그 돈으로 대안 지역에 집 두 채 사서 월세 받으라 하시는데, 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들어오면 배후지인 여기가 무조건 더 뜰 것 같거든요. 사실 23억이라는 숫자가 저희 같은 30대한테는 정말 무섭긴 하죠. 혹시라도 상투 잡는 건 아닐까 불안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그래도 1,910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라는 점이 아이 키우기에도 너무 좋아 보여요.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똘똘한 한 채'로 승부 보는 게 맞겠죠? 흥분해서 쓰다 보니 글이 너무 두서없고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 선택, 30대 직장인으로서 밀어붙여도 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댓글6개
- 순수한홍학1개월 전
용산 10분 컷은 진짜 무시 못 하죠. 몸테크라도 해서 진입하시는 게 답입니다.
- 낭만적인표범1개월 전
부모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이편한신촌이 압승일걸요? 저도 용산 직장인인데 그 거리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 박윤안1개월 전
23억이라니... 30대에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 조욱하1개월 전
요즘 같은 시장에선 어설픈 다주택보다 강북 핵심지 한 채가 훨씬 낫습니다. 나중에 용산 업무지구 완성되면 여기 가치는 더 무서워질 거예요. 부모님은 옛날 방식이시라 그래요. 소신껏 가시길!
- 씩씩한돌고래1개월 전
불안한 건 당연함. 근데 실거주 한 채는 우상향임.
- illlliilil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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