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신촌 19.6억 찍었는데 서대문구 20억 안착 가능할까요?
이번에 세제개편안 정부안 확정된 거 보셨나요? 서대문구 1주택자분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계산기 좀 두드려봐야겠습니다.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종부세 기본공제는 지켰다지만 공정시장가액비율이 70%로 올라간다더라고요. 결국 공시가격 20억 정도 되는 집 한 채 들고 있으면 과표가 뛰니까 세금 부담은 피하기 어렵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서대문구 대장주 움직임은 무섭네요.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24평형이 9월 1일에 19억 6,500만 원에 찍혔습니다. 직전 7월 거래가 18.8억이었으니까 두 달 만에 8,500만 원이 오른 셈이죠. 상승률로 따지면 4.5% 정도인데, 세금 더 낸다는데도 실거래가는 오히려 전고점인 20억 턱밑까지 바짝 붙었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확실히 18억대 중후반 지지선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된 듯해요. 보유세가 늘어나면 매물이 좀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똘똘한 한 채' 심리가 강해지면서 매도인들이 호가를 안 내리는 분위기입니다.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같은 신축급들도 18억 선을 넘기면서 아래를 받쳐주니 하방 경직성이 더 단단해진 것 같고요. 결국 서대문구 핵심지들이 20억 클럽에 안착하느냐가 이번 하반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세부담 증가라는 악재가 있어도 입지가 증명되면 가격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게 시장 논리니까요. 혹시 이 근처 갈아타기 준비하시면서 세금 시뮬레이션 돌려보신 분 있으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대출 규제랑 세금 압박을 동시에 견딜 수 있는 현금 흐름이 받쳐주느냐에 따라 이 가격대가 기회일지 상투일지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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