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조호다
1개월 전

e편한세상신촌 평당 6,600 찍는 거 보니 역시 똘똘한 한 채가 답이네요

제가 부동산 바닥에서 20년 넘게 굴러보니까, 예전처럼 채수 늘리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최근 e편한세상신촌 실거래가가 평당 6,614만 원까지 찍었다는 소식 듣고 무릎을 탁 쳤어요. 힐스테이트신촌도 평당 6,223만 원 수준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데, 이 동네 대장주들이 가격을 이렇게 딴딴하게 잡아주면 사실 게임 끝난 거죠. 이런 흐름을 놓고 보면 결국 '상품성'이 관건인데, 북아현2구역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요. 지난 4월에 관처 나고 나서 2,400세대 대단지에 수영장이랑 조식 서비스까지 넣는다고 하잖아요. 25m 4레인 수영장이 과연 정상적으로 돌아갈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2,400세대 정도 규모면 운영하고도 남습니다. 외곽에 애매한 아파트 여러 채 들고 세금 내느니,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처럼 평당 6,000만 원(5,985만 원) 육박하는 확실한 놈 하나 잡는 게 수익률이나 관리 면에서 압승이에요. 물론 취득세 생각하면 진입이 쉽진 않겠지만, 경험상 이런 핵심지는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젊은 분들이 가끔 대안 지역 다주택 물어보는데, 저는 지금은 무조건 '똘똘한 한 채'라고 봅니다. 입지 좋은 신축 대장의 커뮤니티 프리미엄은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면 벌어졌지 절대 좁혀지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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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혜연
    1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대장이네요. 평당가 차이 벌어지는 거 보면 무섭습니다.

  • 아쉬운코끼리
    1개월 전

    북아현2구역 수영장은 진짜 부럽네요. 관리비 걱정보다 집값 상승분이 훨씬 클 텐데 말이죠.

  • 차유기
    1개월 전

    제가 예전에 욕심부려서 지방에 몇 채 잡았다가 관리도 안 되고 세금만 두들겨 맞은 적이 있어서 이 글이 참 와닿습니다. 지금은 서대문구 같은 핵심지 한 채가 속 편하고 수익도 확실한 거 같아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 강루규
    1개월 전

    서푸센 6천 육박하는 거 실화임? 역시 직주근접이 깡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