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신촌 지방 큰손들 상경 매수세 진짜인가요?
이사 온 지 이제 겨우 서너 달 됐는데 벌써 이 동네랑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퇴근하고 아현역 내려서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요. 서울 한복판인데도 공기부터 다른 느낌이고 조경이 너무 예뻐서 매일 힐링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어제 단지 앞 부동산 사장님이랑 잠깐 수다를 떨었는데요. 요즘 지방에서 올라오신 자산가분들이 e편한세상신촌 매물을 그렇게 쓸어 가신다더라고요.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들만큼이나 1,910세대라는 압도적인 대단지 규모에 매력을 느끼시는 걸까요? 2호선 아현역이랑 이대역을 끼고 있는 평지 입지가 지방분들 눈에도 '똘똘한 한 채'로 딱 찍힌 모양이에요. 사실 옆 동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35평이 18억을 돌파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근데 저희 단지 34평형 호가가 지금 21.5억에서 최고 26억 원까지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급이 다르긴 하죠. 직접 살아보니 이 정도 인프라에 이런 평온함이라면 가격이 더 올라도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져요. 이웃분들이 왜 한 번 들어오면 이사를 안 가시는지 이제야 백번 이해가 가네요. 저도 이 동네에 뼈를 묻고 싶을 만큼 행복한데,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이겠죠? 혹시 최근에 계약하신 분들 중에 어떤 포인트가 제일 결정적이었는지 공유해주실 분 계실까요?
댓글5개
- 정빈욱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대구에서 올라와 등기 쳤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2호선 평지 대단지는 진리거든요.
- 친절한참새1개월 전
이 동네가 마포랑 서대문 경계라 양쪽 인프라 다 누리는 게 진짜 꿀이죠. 저도 평생 살고 싶음.
- 고도형1개월 전
실제로 요즘 임장 오시는 분들 보면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부쩍 늘긴 했어요.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지방 자산가분들이 현금 들고 대기 중이라던데... 34평 26억 호가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역시 입지가 깡패입니다.
- 그리운호랑이1개월 전
서푸센 18억 찍은 거 보면 여기 가치는 더 올라갈 일만 남았죠.
- 반가운참새1개월 전
조경 하나는 진짜 강남 하이엔드 안 부럽죠? 저도 단지 산책할 때마다 행복해서 광대 승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