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김린수
1개월 전

e편한세상서대문 15억대 보니까 홍제3구역 20년 기다림이 이해되네요

홍제3구역 입주 기다리시는 분들, 2010년에 구역 지정됐는데 2030년에야 입주한다는 게 실감 나시나요? 강산이 두 번 변할 시간인데 저도 예전에 재개발 물건 하나 잡았다가 속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리스크만 보고 던졌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참 무지했습니다. 지금 e편한세상서대문 33평 호가가 15.9억까지 나온 거 보고 다들 놀라시죠? 근데 홍제3구역 34평 분양가가 19억 예정이라는 소식 들으니 입지가 무섭긴 합니다. 하방 리스크를 따져봐도 서울 사대문 인근 신축 공급이 이토록 어려우니 가격이 버티는 거겠죠. 물론 19억이라는 숫자가 당장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년을 기다려야 나오는 귀한 신축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돼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봐도 지금의 고분양가는 결국 인건비와 공사비의 결정체거든요. 결국 서울 핵심지 신축은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다시금 증명될 것 같습니다. 공급은 막혀있고 신축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 선점하는 게 맞다는 판단이 드네요. 저도 홍제3구역 완공될 때쯤의 가치를 생각하면 지금의 혼란이 기회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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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최석아
    1개월 전

    20년이라니... 진짜 애가 성인 될 때까지 짓는 수준이네요. 그만큼 신축이 귀해질 수밖에 없죠.

  • 고달픈딱다구리
    1개월 전

    e편한세상서대문 실거주 만족도 높다는데 그 가격대면 홍제3구역 분양가도 금방 적응될 듯함.

  • 친절한표범
    1개월 전

    리스크 따지다가 기회 놓치는 게 제일 뼈아픈 법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그랬거든요. 지금은 저 분양가도 나중엔 그리워질 가격일지도 몰라요. 현대 힐스테이트 브랜드값까지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