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김리훈

DMC파크뷰 17.4억, 가재울도 벅차네요

공급물량이랑 수요 흐름을 보면 서대문구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라요 서대문구 34평 평균 매매가가 12억 8,000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더니 현장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네요 최근 DMC파크뷰자이 33평이 17억 4,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된 게 올라왔던데요.. 16층 고층인데 직전 거래보다 0.9% 정도 살짝 얹은 값이라 다지는 구간 같습니다 이 가격이 홍제한양 같은 주변 대단지나 가재울 전반에 주는 영향이 꽤 클 것 같아요. 인근 DMC래미안e편한세상도 33평 최고가가 16억 8,500만원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이제 가재울 대장급 고층을 잡으려면 17억 선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17억 예산으로 가재울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 이야기가 자주 들리네요.. 불과 얼마 전까지는 선택지가 넓었는데 이제 로열층은 꽉 찬 가격을 줘야 하니까요. 초품아에 4,300세대 인프라를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매수자 입장에선 부담이 커진 게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라리 신축 분양권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입주장 급매를 노리면 프리미엄 포함 17억 선에 맞춰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구축 대단지의 안정감이냐 신축의 상품성이냐를 두고 저울질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층 17억 중반대라는 기준선이 이번 거래로 한 번 더 확인된 셈인데요. 실거주를 생각한다면 이 가격을 인정하고 들어갈지 아니면 인근 신축 입주장을 기다릴지 어렵네요. 매일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서 감탄만 하다가 제 통장 잔고 보면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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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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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른사막여우

    파크뷰자이는 커뮤니티나 초등학교 품고 있는 게 정말 크긴 해요. 17억 중반이면 이제 홍제한양이나 인근 대단지들 평단가도 같이 밀어 올릴 것 같은데, 실거주자 입장에선 신축 분양권이랑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