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진재
1개월 전

DMC파크뷰자이 47평 19억대 거래로 본 시세 판단

요즘 남가좌동 분위기 궁금해하는 분들 많길래 토박이 시선으로 정리 좀 해봤음. 나야 여기서 모래내 시장 시절부터 커온 사람이라 동네 변하는 거 보면 참 격세지감인데. 최근에 우리 동네 대장인 DMC파크뷰자이 대형 평수 거래 뜬 거 다들 보셨음? 47평 20층이 19.4억에 찍혔는데, 이게 과연 찐반등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근데 이거 신고가라고 들뜨기엔 아직 좀 이르지 않나 싶음. 불과 이틀 전인 7월 29일에 26층이 20억을 찍었거든. 이번 19.4억 거래는 고점 대비 한 3% 정도 빠진 수치라 봐야 함. 20억 벽을 확실히 뚫어줘야 '아 이제 가는구나' 할 텐데, 지금은 고점 언저리에서 좀 버티는 모양새임. 그럼 지금 이 가격대에 들어오는 게 맞는 건가 싶을 텐데. 사실 4,300세대나 되는 이 큰 단지에서 1년 동안 47평 거래가 딱 6건뿐임. 매물이 귀하니까 고가 거래 하나에 시세가 출렁이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음. 실거주로 보면야 커뮤니티나 조경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만족도 최상인 건 인정함. 결국 지금은 막 불붙어서 오르는 단계라기보다는 확실한 횡보 구간으로 보임. 추격 매수보다는 20억 선 안착하는지 좀 더 지켜보는 게 실수를 줄이는 길 아닐까 함. 나도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대형은 확실히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하더라고.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데이터 보면서 차분하게 대응하는 게 답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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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강린
    1개월 전

    토박이분이 정리해주시니 확실히 신뢰가 가네요. 20억 찍고 살짝 눌리는 느낌이긴 함.

  • 김하민
    1개월 전

    4,300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대형 평수 희소성이 장난 아니죠. 저도 파크뷰자이 살지만 조경은 진짜 서울 손꼽음.

  • 짙은코알라
    1개월 전

    글쎄요, 19.4억이면 차라리 마포 쪽 준신축 가는 게 낫지 않나요? 가좌동이 많이 오르긴 했네.

    거친곰
    1개월 전

    마포랑은 또 결이 다르죠. 여긴 아이 키우기 편한 평지 대단지라는 메리트가 확실함. 층간소음이나 주차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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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영
    1개월 전

    실거래 6건이면 표본이 너무 적긴 하네요. 급한 거 아니면 가을 이사철까지는 관망하는 게 상책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