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굳은고래
1개월 전

DMC파크뷰자이 16.8억 실거래,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실제로 작년부터 가재울 쪽을 눈여겨보던 30대 직장인이라 이번 실거래가 예사롭지 않네요.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33평이 지난 7월 22일에 16억 8,000만 원(14층)에 찍혔습니다. 불과 보름 전인 7일만 해도 16억 5,000만 원이었는데 보름 사이에 3,000만 원이 뛴 셈이죠. 확실히 대단지라 그런지 흐름이 빠릅니다. 사실 4,300세대나 되는 매머드급 단지는 관리비나 주차 효율이 중요한데, 여기는 세대당 주차 1.35대 수준이라 퇴근 후에도 꽤 널널한 편이거든요. 2015년식이라 이제 10년 차라 슬슬 손볼 곳이 나오겠지만, 가재울초등학교 초품아 입지나 단지 내 커뮤니티 생각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현재 호가를 보니까 33평 평균이 16.84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실거래가랑 호가가 거의 붙어 있는 상황이라 매수자 입장에선 고민이 깊어집니다. 취득세랑 복비까지 생각하면 17억 중반은 잡아야 하는데, 30대 직장인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 엑셀을 몇 번이나 돌려보게 되네요. 아 근데 이건 좀... 예산 범위를 살짝 넘어서는 느낌이라 판단이 어렵습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17억 돌파는 시간문제 같은데, 가점 낮은 저희 세대에는 이런 대단지 급매 잡는 게 유일한 답인가 싶기도 하고요. 오늘도 주차 대수랑 학군 경계선 보면서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결국 숫자가 답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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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흰올빼미
    1개월 전

    1.35대면 이 근방에서 주차는 진짜 쾌적한 편임.

  • 게으른사막여우
    1개월 전

    16.8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실수요자라면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을지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작년에 놓친 게 한이 됩니다.

  • 올바른새우
    1개월 전

    가재울초 배정되는 동인지가 중요합니다. 단지가 워낙 커서 동별로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거든요. 관리비는 대단지라 확실히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 김성오
    1개월 전

    30대면 영끌보다는 감당 가능한 선인지가 우선이죠.

  • 깨끗한해달
    1개월 전

    저는 그냥 마음 비웠습니다. 16억대 진입은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 같음.

  • 서늘한교육부차관
    1개월 전

    아직도 저평가라고 봅니다. 곧 시립 도서관이 2단지옆 중앙근린공원 바로 옆에 완공되면 서대문평생학습관에 추가해 주요 근린시설은 다 갖춘 곳이 됩니다. 연남 연희 홍대 합정 상암이 모두 인접권역이라 여가의 질이 무척 높습니다. 이미 리서치로 잘 알고 계실 커뮤니티센터, 주차, 초품아 등 아파트단지 내의 환경에 더한 중요한 요소라, 숨은 보석입니다.

  • 무지몽매한보험중개사
    1개월 전

    단지에 따라 가격이 틀리고 2단지의 경우 16억 매물도 있었으니 대출 능력이 된다면 2단지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