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최준은
DMC래미안e편한세상 지역난방 관리비 효율은 따져볼 문제네요
가재울뉴타운 쪽에서 실거주를 고민하다 보면 결국 DMC래미안e편한세상을 보게 되더군요. 3,300세대에 가까운 규모라 관리비 면에서 대단지 이점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 단지는 지역난방 방식을 쓰고 있어서 겨울철 체감 비용은 조금 따져봐야 합니다. 중앙에서 공급되는 방식이라 열효율이 집마다 다를 수 있고,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설정 온도를 높이다 보면 고지서 숫자가 예상보다 무거워질 수 있거든요. 서류상으로 관리비가 저렴해 보여도 실제 생활 패턴에 따라서는 체감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 헬스장이나 도서관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건 장점이지만, 정작 집 안에서 쓰는 에너지가 비효율적이면 실속이 없으니까요. 결국 대단지의 분산된 공용 관리비 혜택이 난방비 변수를 상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난방을 넉넉히 트는 집이라면 관리비 총액이 일반적인 예상치보다 꽤 높게 찍힐 조건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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