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윤우빈
1개월 전

DMC래미안e편한세상 실거주 95점? 주차랑 연식 고민임

월급쟁이가 서울에 3천 세대 넘는 대단지 등기 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DMC래미안e편한세상 임장 다녀왔습니다. 3,293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가 주는 안정감은 확실히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결국 실거주 만족도거든요. 주차 스트레스가 정말 없을까요? 세대당 1.48대 정도면 2012년 준공 단지 치고는 꽤 넉넉한 편임. 지상 주차장 없이 지하로만 연결된 구조라 아이들 키우기에도 안심될 것 같고요. 단지 관리는 점수대로 잘 되고 있는 걸까요?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절감도 될 텐데 실사용자분들 체감은 어떤지 궁금함. 평형대가 워낙 다양해서 구조 선택도 머리 아프네요. 26평부터 30평대 중반까지 호가가 13억에서 17억 사이로 형성돼 있더라고요. 제 연봉에 대출 영끌하면 33평이 마지노선인데 구조가 잘 빠졌는지 모르겠음. 구축으로 넘어가는 연식인데 낡은 느낌은 안 날까요? 이제 10년 넘어가니까 수리비 같은 추가 지출도 계산에 넣어야 할 시점이죠. 결국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주는 하방 경직성을 믿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청약 통장 아끼다가 기회 놓치는 것보다 확실한 실거주 한 채가 답인 듯. 계획대로 자금 스케줄 다시 짜보고 이번 달 안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월급쟁이 자산 형성에 이만한 입지도 드문 것 같아 마음이 기우네요.

5

댓글
5개

  • 무서운고양이
    1개월 전

    1.48대면 이 근방에서 주차로 속 썩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퇴근 늦어도 자리 널널해요.

  • 서툰뱀
    1개월 전

    거주 점수 높은 건 다 이유가 있죠. 관리실 분들 친절하고 조경 관리도 수준급입니다.

  • 이한혜
    1개월 전

    저도 33평 사는데 구조 무난해요. 다만 연식이 있으니 인테리어는 한 번 손보고 들어오시는 걸 추천함.

  • 김선서
    1개월 전

    영끌해서 들어오셔도 후회 안 할 단지임. 저도 월급 아껴서 여기 들어왔는데 단지 내 산책만 해도 힐링 되거든요. 자산 가치도 탄탄해서 마음 편합니다.

  • 서러운강아지
    1개월 전

    임장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단지가 평지라 걷기 진짜 좋아요. 유모차 끌기에도 최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