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대 고민, 길음보단 가재울이 정답인 이유
15억 언더로 길음이랑 가재울 어디 갈지 고민하는 분들 진짜 많으신 것 같아 딱 정리해 드립니다. 사실 두 지역 다 강북의 대표적인 뉴타운이지만, 시청이나 DMC 쪽으로 출퇴근하는 서북권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가재울이 정답입니다. 특히 DMC 래미안 e편한세상은 3,293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에서 나오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대단지면 관리비 절감은 기본이고 단지 내 커뮤니티나 상가 인프라가 거의 미니 신도시 급이라 실거주 편의성이 타 단지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가좌역 배차 간격이... 에휴, 가끔 보면 좀 답답할 때가 있긴 하죠. 그런데 가재울은 지하철 하나만 보고 들어가는 동네가 아니라 버스 노선과 자차 접근성이 워낙 훌륭해서 단점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실제로 이 동네 임장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3040 전문직이나 맞벌이 부부 비중이 상당히 높고 생활 패턴도 매우 세련되어 있어요. 동네 분위기가 유해시설 없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아이 키우는 집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죠. 현재 34평형 호가가 15억에서 17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건 단순한 호가가 아니라 완성된 인프라에 대한 정당한 가치 평가라고 봅니다. 뭐 하여튼, 구축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나 커뮤니티 부재를 3천 세대 넘는 대단지가 완벽히 해결해 주니 자산 가치 방어력도 서울 상위권입니다. 결국 직주근접과 대단지 프리미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가재울 외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봐도 이만한 평지 대단지 뉴타운은 서울에서 찾기 힘드니,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댓글4개
- 유저6067
길음은 언덕 때문에 무릎 나가요. 가재울이 평지라 무조건 최고입니다.
- 유저1724
DMC 래편 3천 세대 넘는 위엄은 무시 못 하죠. 관리가 진짜 잘 되더라고요.
- 유저7984
가좌역 배차가 좀 아쉽긴 해도 막상 버스 타면 상암이나 시청 금방 갑니다. 에휴, 저도 처음엔 고민했는데 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실거주랑 자산 가치 둘 다 잡으려면 가재울이 맞아요.
- 유저9087
수치로 딱딱 분석해 주시니 가재울이 왜 대장인지 알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