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메마른두더지
1개월 전

홍제3구역 19억 전망에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이 대안으로 보이는 이유

광명 이야기가 남 일이 아니네요. 지금 서대문구 재건축 판에도 비슷한 폭풍전야 기운이 느껴집니다. 최근 홍제3구역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정말 숨이 턱 막힙니다. 공사비 증액 이슈가 터지면서 일반 분양가가 34평 기준 19억 원까지 거론되고 있거든요. 조합원 물량이 워낙 많고 일반 분양분은 106세대뿐이라, 결국 사업성을 맞추려면 분양가를 극단적으로 높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대문구 신축 진입 장벽이 20억 원 턱밑까지 차오른다는 뜻인데, 이게 과연 시장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격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미 입주한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나 홍제센트럴아이파크 시세를 봐도 19억은 상당한 압박이죠. 결국 추가 분담금 리스크가 정비사업지 전반을 짓누르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고분양가 기조 속에서 역설적으로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국평 기준 13억 중후반에서 14억 원대로 책정된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입니다. 홍제3구역 예상가와 비교하면 5억 원 가까이 저렴한 셈인데, 지금 같은 공사비 폭등기에는 차라리 확정된 분양가가 안전마진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결국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지금의 분양가가 미래의 최저가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상급지 재건축만 기다리기보다, 현실적으로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선택지를 선별하는 청약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놓친 변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분석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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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곧은홍학
    1개월 전

    통계청 자료 봐도 자재비랑 인건비가 내려갈 기미가 없으니 19억이 아주 허황된 소리는 아닐 겁니다. 무섭네요.

  • 빠른뱀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공사비가 올랐어도 홍제동 19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그 돈이면 마포 상급지 구축이 눈에 밟힐 텐데 말이죠.

    날랜가재
    1개월 전

    이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은 사업 속도 안 나오는 재건축 붙잡고 있기보다 분양가 확정된 신축 잡는 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나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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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결같은두더지
    1개월 전

    쌍용 13억대면 확실히 가성비는 있어 보임. 실거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