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명준
홍제3구역 피 8.5억, 서대문 신축이 신도시 대체할지 따져보니
홍제3구역 입주권 프리미엄이 8.5억을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강북권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을 넘겼다더니 현장 열기는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분양가 11억이라며 비싸다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결국 완판된 것도 같은 맥락이죠. 결국 광화문 시청권역으로 붙으려는 직주근접 수요가 가격을 정당화해준 셈입니다. 왕복 출퇴근에 3시간씩 버리는 경기도 외곽 신도시와는 물리적 시간 가치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홍제나 홍은동 쪽이 학원가가 마땅치 않아 라이딩이 필수라는 단점은 명확해요. 그래도 공급이 끊긴 서울 안에서 이 정도 도심 접근성을 가진 신축은 귀합니다. 아이 교육보다 내 시간과 자산 가치 방어가 우선인 분들에겐 신도시보다 나은 대안이겠죠. 다만 인프라 개선 속도가 이 가격 상승세를 따라잡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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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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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홍제동 살고 있는데 여기 라이딩 지옥입니다. 학원 보내려면 결국 안산 넘어가거나 대치 셔틀 태워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 무시 못 해요.
- 박빈루
중위가격 10억 시대라지만 홍제3구역 8.5억 피는 솔직히 오버슈팅 아닌가 싶네요. 그 돈이면 차라리 준강남권 구축이 수익률 면에서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