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원현대 구축 매수하고 올수리 견적 뽑아보니 답 나오네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35평이 18억을 돌파했다는 소식은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홍제3구역 34평 분양가가 19억 예정이라는 데이터까지 놓고 보면 이제 홍제동도 예전의 그 변두리가 아니죠. 3호선 역세권 입지에 2030년 신축 랜드마크가 들어오는 건 이미 확정된 미래니까요. 결국 홍제원현대 같은 인근 구축을 매수해서 올수리하는 게 현재로선 가장 기대 수익률이 높은 선택이라 봅니다. 이번에 32평형 턴키 견적을 직접 받아보니 샷시 포함해서 평당 250만 원, 총 8,000만 원 정도가 마지노선으로 계산되네요. 어디 카페에서 봤는데 요즘 인건비 때문에 평당 300도 우습다는 말이 많더군요. 그래도 홍제역 인근 업체들 위주로 손품을 팔아보니 아직은 200만 원 중반대로 협의 가능한 곳들이 꽤 보입니다. 인왕초등학교 배정 기준이랑 학원가 동선도 직접 체크해봤는데 아이 키우며 실거주하기에도 나쁘지 않네요. 혹시 이 지역 사시는 분들 중에 홍제동 로컬 업체가 AS 면에서 더 유리할지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강남권 업체랑 비교 중인데 견적 차이가 꽤 나서 고민이 되긴 돼네요. 최근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24평이 10.3억 신고가를 찍는 걸 보니 하급지까지 온기가 확실히 퍼지고 있습니다. 구축 매수가에 인테리어비 1억을 태워도 인근 신축 분양가보다 수억이 저렴하니 안전마진은 확보한 셈이죠. 결국 신축의 화려함보다는 입지와 실속을 먼저 챙기는 것이 지금 같은 순환매 장세에서 자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댓글5개
- 무서운황새1개월 전
결국은 입지죠. 서푸센 18억 찍은 거 보면 홍제동 구축들도 시간 문제입니다.
- 새로운나비1개월 전
인테리어 평당 250이면 선방하셨네요. 보통 샷시까지 하면 300 부르는 곳이 태반이거든요. 업체 정보 좀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순수한순록1개월 전
인왕초 학군이면 홍제동에서 제일 선호하는 라인이죠. 저도 거기 구축 사서 수리하고 들어왔는데 실거주 만족도 하나는 끝내줍니다. 무엇보다 3호선 출퇴근 편한 게 깡패예요.
- 젊은나비1개월 전
홍제3구역 입주할 때쯤이면 주변 환경도 싹 바뀔 텐데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름
- 김도연1개월 전
샷시 포함 8천이면 나쁘지 않은데 턴키는 무조건 포트폴리오 직접 보셔야 합니다. 견적 싸다고 덜컥 계약했다가 나중에 추가금 파티 열리면 답 없거든요. 하자 이행 보증 보험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