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멋진산토끼
1개월 전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1116세대 규모가 주는 쾌적함에 납득되는 이유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처음 볼 때만 해도 사실 가격이 좀 세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 그 가치를 매일 아침 눈 뜨면서 체감하고 있어요. 3호선 초역세권 평지에 이런 대단지 신축이 들어왔다는 게 볼수록 감동이죠. 여기가 1,116세대라 규모가 꽤 있는데 동 간 거리가 넉넉해서 그런지 참 쾌적해요. 세대당 주차도 1.19대라 처음엔 걱정했는데 관리 시스템이 워낙 깐깐하더라고요. 3대 이상 등록하면 월 20만원이나 부과하니까 불필요한 알박기 차량이 별로 없나 봐요. 단지 규모가 주는 생활 밀도라는 게 엘리베이터 탈 때 가장 먼저 느껴지잖아요? 제 경우엔 출근 시간에도 대기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요. 커뮤니티 시설도 헬스장이나 작은 도서관 같은 곳들이 알차게 돌아가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층간소음 같은 건 이웃 운도 있겠지만 주민들끼리 조심하자는 분위기에요. 인왕초등학교가 바로 앞인 초품아라 아이들 등교하는 모습 보면 참 평화롭고요.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빨라서 차 타고 나갈 때마다 이 동네 참 잘 골랐다 싶습니다. 매매 호가 26평 13.8억, 35평은 18억까지도 부른다는데 전 정말 아깝지 않네요. 생활 밀도가 너무 빡빡하지 않으면서도 대단지 프리미엄은 그대로 누릴 수 있거든요. 이 동네가 맞지 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신축 대단지의 편안함이 너무 소중합니다. 조용한 숲세권 느낌보다는 인프라 빵빵한 도심형 신축 좋아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매일 단지 산책하면서 느끼는 이 쾌적함은 직접 안 살아보면 절대 모르실 걸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저는 여기서 누리는 일상의 행복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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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어두운호랑이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처음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홍제동에서 독보적이죠.

  • 밝은개구리
    1개월 전

    주차 3대 20만원은 진짜 세네요ㅋㅋ 그래도 덕분에 주차난 없으면 주민 입장에선 꿀인듯!

    한솔정
    1개월 전

    근데 1.19대면 늦게 귀가할 때 이중주차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요? 신축치고는 좀 아쉬운 수치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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