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박도솔
홍은벽산 49평 6억 갱신하며 느낀 매매가와의 괴리감
홍은벽산에서 전세로 지내온 지 벌써 꽤 됐네요. 이번에 49평 재계약 시점이 다가와서 고민이 참 많았어요. 최근 실거래 보니까 9월 5일에 6억으로 갱신 계약이 떴더라고요. 8월 말에도 5억 9,300만 원에 갱신된 건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아무튼 전세가가 조금씩 오르는 추세라 이번에는 매수를 할까 싶어 호가도 알아봤거든요. 근데 49평 매매 호가가 11억 2,200만 원이라 전세랑 5억 넘게 차이가 나네요. 직장인 입장에서 이 갭을 감당하면서 지금 무리하게 등기 치는 게 맞나 싶어 잠이 안 오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임장도 다녀봤지만 결국 이번에는 6억 선에서 갱신하고 버티기로 했습니다. 입주 29년 경과된 단지라 수리 상태에 따라 시세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고비만 넘기고 자금 더 모아서 다음번엔 꼭 내 집 마련 성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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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하
저도 거기 31평 보고 있는데 전세랑 매매랑 차이가 꽤 커서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