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벽산 올수리 매수 고민되네, 인테리어 턴키 업체 고를 때 이것만은 꼭 보세요
요즘 같은 장에서는 북아현2구역처럼 '관처' 난 단지가 확실히 효자 노릇을 하겠지만, 실거주 가성비까지 따져보면 홍은벽산 같은 구축을 사서 올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최근 북아현2는 수영장에 조식 서비스까지 들어온다고 시끌벅적하던데, 내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지켜보니까 조식은 배달 형식이 아니면 결국 관리비 문제로 잡음이 생기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홍은벽산은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기본 체력은 충분하니, 내부만 제대로 만져놓으면 나중에 매도할 때 확실히 제값 이상을 받게 됩니다. 내가 그동안 매매하면서 집 수리만 수십 번을 해봤는데, 요즘 자재비랑 인건비 생각하면 평당 150만 원 미만 견적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맞아요. 제대로 된 턴키 결과물을 원한다면 평당 200만 원 정도는 예산을 잡아야 나중에 입주하고 나서 하자 때문에 뒷목 잡는 일을 면할 수 있습니다. 업체 고를 때 견적서 숫자만 보지 말고 반드시 해당 단지 공사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구축은 단지마다 배관이나 전기 배선 특성이 다 제각각이라 그렇습니다. 옆 동네 DMC한양 34평이 9.9억 신고가 찍으며 치고 나가는 거 보면, 결국 내 집 가치도 상품성만 갖춰두면 시장이 알아서 평가해줄 겁니다. 투자는 결국 리스크를 지우고 상품성을 입히는 과정일 뿐입니다.
댓글3개
- 김현민1개월 전
요즘 인건비가 워낙 올라서 평당 200으로도 눈에 차는 턴키 업체 찾기 쉽지 않던데요.
- 박건린1개월 전
홍은벽산 언덕이라 고민 많으실 텐데 수리만 잘해놓으면 전세는 정말 잘 나갑니다. 경험상 샷시는 무조건 메이저 브랜드로 하셔야 나중에 후회 안 해요.
- 나쁜새우1개월 전
북아현2구역 관처 이후로 프리미엄이 너무 붙어서 저도 구축 몸테크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단지 구조를 잘 아는 업체 위주로 리스트 짜서 상담받아봐야겠네요. 확실히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라 그런지 뼈가 있고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