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자이르네 상가 리스크 피하려면 서대문 쌍용이 현실적인 답입니다
재개발 투자에서 입지만 보다가 상가에 발목 잡히면 진짜 답도 없습니다. 저도 과거에 상가 권리관계 꼬인 곳 들어갔다가 피눈물 흘려본 사람이라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거든요. 최근 충정로자이르네 같은 서대문구 주요 재개발지들도 상가 지분 쪼개기나 갈등 소식이 들리는데, 이게 한 번 터지면 사업 지연은 기본이고 추가분담금이 감당 안 될 정도로 불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때 고집 피우다가 갈아타기 타이밍 다 놓치고 상투 잡았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이런 불확실한 재개발 늪에서 허우적대느니 리스크가 완전히 제거된 신축 분양을 노리는 게 상책입니다. 그래서 요즘 제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인데, 정비사업의 복잡한 이해관계 없이 깔끔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죠. 여기가 분양가도 시장에서는 꽤 착하게 나왔다는 평가가 많아서 실거주자들 관심이 쏠리는 모양이더라고요. 21일 금요일에 수색역 인근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고 하니 저도 직접 가서 공사 현장 분위기를 좀 보려고 합니다. 남가좌현대 26평이 8월 중순에 10.6억으로 신고가를 찍는 걸 보면서 서대문구 신축 수요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재개발 상가 갈등 때문에 입주 기약 없이 기다리는 것보다는, 주차 대수 1.35대 수준인 구축 대단지들보다 훨씬 쾌적한 1.63대 주차 공간을 갖춘 신축을 선점하는 게 자산 방어에 유리하죠. 물론 대단지인 DMC파크뷰자이 같은 곳도 좋지만 상가 변수 없는 신축 분양은 청약 통장 아끼지 말고 써볼 만한 기회입니다. 재개발은 도면만 보고 베팅하는 거지만 분양은 실체가 확실하니까 저 같은 실패 경험자들에겐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어요. 결국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감내하기보다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이 검증된 신축을 쥐는 사람이 승자라고 봅니다. 상가 때문에 사업 멈추고 속 끓이는 것보다 확실한 거 하나 잡아서 발 뻗고 자는 게 최고라는 걸 뼈저린 교훈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2개
- 단아한노루1개월 전
상가 독립정산제 문제 한 번 꼬이면 진짜 답 없습니다. 저도 샛별마을 기사 보고 가슴이 철렁하더라고요. 서대문 쪽 재개발 노리시는 분들은 진짜 조심해야 함...
- 이원우1개월 전
쌍용 주차 1.63대가 확실히 끌리긴 하는데 분양가가 정말 착한 거 맞나요? 요즘 워낙 고분양가 시대라 기준이 애매하네요.
빨간삵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 1.63대는 서대문구 신축 중에서도 압도적이긴 합니다. 남가좌현대 10.6억 찍는 거 보면 신축 청약이 확실히 안전마진은 있어 보여요. 저도 금요일에 모하 가볼 생각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