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속 래미안남가좌2차 신고가, 가재울이 보석인 이유?
어젯밤 9시쯤이었나... 아이들 손잡고 단지 안 산책로를 걷는데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유모차 끄는 젊은 부부들이랑 강아지 산책시키는 이웃들로 북적이는 그 특유의 온기가 참 좋았습니다. 사실 요즘 가재울초등학교가 전국 초등학교 입학수 6위를 찍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죠? 이사 올 때만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직접 살아보니 학군지로서의 에너지가 진짜 장난 아니에요. 요즘 지방은 미분양 때문에 난리라지만, 여기 가재울은 정말 보석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래미안남가좌2차 25평이 최근 13.1억에 신고가를 썼다는데,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니 시장이 흔들려도 무너질 틈이 없나 봐요. 지금은 강남까지 가려면 1시간 정도 걸려서 살짝 아쉽긴 하거든요. 아 근데 이건 좀... 신분당선 연장만 되면 용산까지 10분,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는데 그때부턴 진짜 '넘사벽' 동네가 돼지 않을까 싶습니다. 4,300세대나 되는 DMC파크뷰자이 같은 대단지가 버텨주니까 커뮤니티나 인프라도 정말 균질하고요. 유원하나 41평이 7억까지 조정받았다는 소식에 속상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가재울의 진가를 알아볼 기회 아닐까요? 실제 살아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여기는 아이들 안전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분들께는 정말 천국 같은 곳입니다. 화려한 강남은 아니어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엔 서북권에서 이만한 곳이 없거든요. 이 동네가 맞는 분들은 저처럼 소소한 산책의 기쁨을 아시는 분들일 거라 확신해요. 저는 앞으로도 이 따뜻한 가재울에서 우리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댓글4개
- 김루명1개월 전
가재울초 전국 6위는 진짜 대단함... 애기들 바글바글한 게 동네 활력의 근원이죠.
- 김우수1개월 전
맞아요! 밤마다 산책하는 가족들 보면 참 평화롭죠. 저도 래미안남가좌2차 신고가 소식 듣고 가재울 가치 다시 봤어요.
- 박인선1개월 전
신분당선 연장만 되면 진짜 무적일 텐데 말이죠. 강남 30분 컷 가능해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상암이나 마곡 가기는 너무 편해서 대만족이지만요!
- 백선경1개월 전
이사 고민 중인데 실제 사시는 분 글 보니까 마음이 확 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