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현서훈
1개월 전
재개발 공급 효과 논란이라는데 북아현2구역 분위기는 딴판이네요
재개발 공급 효과가 생각보다 적다는 뉴스가 나오길래 동네 분위기 좀 보러 나갔다 왔어요. 장 보러 가는 길에 단골 부동산 들러보니 여긴 뉴스랑은 딴세상인 것 같더라구요. 북아현2구역은 지난 4월에 이미 관처까지 다 받아서 그런지 딱히 동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거등요. 사실 2,400세대면 단지 규모부터가 압도적인데 수영장이랑 사우나, 조식 서비스까지 들어온다니 기대가 큰가 봐요. 옆에 신축 대단지인 힐스테이트신촌이 1,226세대 정도인데 여기의 거의 두 배 규모니까요.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이미 확정된 사업이라 정책 리스크에서도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주민들도 공급 효과 논쟁보다는 빨리 이주하고 착공 들어가는 것만 기다리는 눈치였구요. 뉴스에서는 비상이라는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 차가 생각보다 큰 것 같아여. 이미 관처 난 단지들은 정부 말 한마디에 쉽게 꺾이진 않을 것 같은데...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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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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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미1개월 전
관처 났으면 이미 끝난 게임이죠 뭐... 뉴스에서나 호들갑이지 현장은 조용합니다.
- 안라주1개월 전
2,400세대에 수영장이면 진짜 탐나긴 하네요. 힐신 살고 있는데 그쪽 인프라 같이 좋아질까봐 은근 기대 중이에요.
- 김서다1개월 전
뉴스에서 말하는 건 사업 초기 구역들 얘기지 싶어요. 북아현2 정도 속도면 정책 바뀌기 전에 이미 입주 준비할 텐데 무슨 비상까지야... 그냥 자극적인 기사들 같고 사장님 말씀대로 여긴 입지가 깡패라 걍 들고 가는 게 정답임. 저도 나중에 여유 되면 그쪽으로 갈아타기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