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뽀얀여우
유원하나 704세대 규모에서 느껴지는 실제 단지 밀도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700세대 정도면 관리가 꽤 짜임새 있게 돌아가는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유원하나는 1996년도에 입주해서 연식이 좀 있다 보니 동 배치가 요즘 신축처럼 널찍한 느낌은 아니더군요. 704세대라는 숫자에 비해 실제 단지 안에 들어섰을 때 체감되는 밀도가 좀 더 촘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00세대급 단지에서 동수가 나뉘어 있다 보니 엘리베이터 대기나 출퇴근길 단지 내 이동 동선이 세대수 대비해서는 조금 더 북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세대당 주차 대수가 0.6대 남짓인 점도 이런 밀도에 한몫하겠지만 직접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기엔 또 다를 수 있겠네요. 단지 규모가 주는 적당한 아늑함이 우선일지 아니면 구축 특유의 촘촘한 배치가 더 신경 쓰일지가 선택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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