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굳은흰곰
1개월 전

용산 10분 컷 힐스테이트신촌,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하는 이유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가시화되면서 실질적인 배후 주거지로 힐스테이트신촌의 희소성이 가장 돋보입니다. 물리적 거리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장입니다. 실제 용산까지 소요 시간을 찍어보니 10분이면 충분하더군요. 2023년 6월 입주한 1,226세대의 신축 대단지라는 점이 실거주 만족도를 지탱합니다. 현재 34평 매매 호가가 21억에서 25억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현장에서는 용산이나 마포에 거주하시는 부모님 근거리로 옮기려는 '헤쳐모여' 세대들의 매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독립문파크빌 24평이 최근 7.6억에 신고가를 썼던데, 그쪽 자산을 정리하고 신축 대단지인 힐스테이트신촌으로 넘어오는 전략적 이동으로 보입니다. 용산의 미래 가치가 워낙 확실하다 보니, 거주 인프라가 완성된 신촌 일대 신축으로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이죠. 갈아타기 후 보유세와 관리비 증가분을 엑셀로 시뮬레이션해 봤습니다. 34평 기준 보유세 부담은 확실히 커지겠지만, 용산 국제업무지구 완성 시 낙수효과를 고려하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아마 제 계산이 맞을 겁니다. 26평 호가도 18억에서 20억 사이로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하방 경직성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결국 용산이 오르면 가장 먼저 반응할 곳은 이 일대 대단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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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신희진
    1개월 전

    분석이 날카로우시네요. 저도 용산 직장인이라 힐스테이트신촌 유심히 보고 있는데, 신축 메리트가 확실히 커 보여요.

  • 조예배
    1개월 전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현상은 진짜인 것 같습니다. 제 지인도 이번에 마포 부모님 댁 근처라고 여기 26평 계약했거든요.

  • 많은북극여우
    1개월 전

    34평 호가 25억은 좀 세다 싶었는데, 용산 10분 컷이라는 데이터 보니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취득세랑 복비까지 따지면 현금 비중이 꽤 높아야 할 텐데, 다들 자금 계획을 어떻게 세우시는지 궁금함.

  • 임도찬
    1개월 전

    공감합니다. 용산은 이제 서울의 심장이고, 서대문 신축들은 그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혈관 같은 존재죠.

  • 고운고니
    1개월 전

    독립문파크빌 신고가 소식은 처음 알았음.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