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10분 컷 유원하나냐 DMC파크뷰자이냐, 배우자랑 끝장 토론함
사회 초년생 때는 그냥 서울이면 다 좋은 줄 알았는데... 종잣돈 모으면서 치밀하게 계산해보니 서대문구가 진짜 노른자더라고요. 특히 용산까지 10분이면 닿는 입지는 직장인한테 연봉 1천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죠. 저희 부부도 맞벌이라 출퇴근 시간 1분 1초가 돈이라서 더 간절해지네요. 그래서 요즘 이 근처 임장만 주말마다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배우자랑 의견이 안 좁혀저서 미치겠음. 와이프는 무조건 4,300세대 대단지인 DMC파크뷰자이 가서 애 키우자고 난리입니다. 규모에서 오는 인프라는 포기 못 한다는데, 저는 수치적으로 유원하나가 자꾸 밟히더라고요. 최근에 유원하나 39평이 7.3억에 신고가 찍었던데, 파크뷰자이 가격 생각하면 여전히 가성비가 좋거든요. 실거주랑 자산 형성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되는데 감성이 섞이니 계산이 꼬입니다. 결국 용산 배후 주거지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 같음. 금리가 이래도 대기 수요가 탄탄한 게 현장 나가보면 바로 체감되거든요. 대출 규제니 뭐니 해도 실거주 한 채는 결국 입지 좋은 대단지로 수렴하는 분위기입니다. 용산 개발 호재 생각하면 서대문구 대장주들 흐름은 당분간 꺾이기 힘들 듯 싶음.
댓글6개
- 박혁진3개월 전
유원하나 7.3억이면 아직 메리트 있어 보이네요. 용산 출퇴근이면 진짜 꿀이죠.
- 임혜은3개월 전
와이프분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4,300세대 커뮤니티는 한 번 맛보면 못 빠져나와요. 특히 애 키우는 입장이면 더더욱 그렇죠. 근데 실질 주거비 계산해보면 유원하나가 압승이긴 함.
- 박은나3개월 전
저도 수치형이라 글쓴이님 고민 공감되네요. 가성비 따지면 유원하나인데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또 대단지가 안전빵이라... 진짜 머리 터지겠어요.
- 큰사자3개월 전
DMC파크뷰자이 실거주자인데 만족도 최상임. 그냥 여기로 오셔요.
- 뽀얀치타3개월 전
용산 10분 컷이라는 게 생각보다 파괴력이 큼.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들어서면 서대문구 가치는 더 오를 수밖에 없죠. 저도 종잣돈 3억 모으는 중인데 갈아타기 타이밍 보고 있습니다.
- 느린노루3개월 전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 안 나올 땐 그냥 와이프 말 듣는 게 가정 평화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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