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외로운청설모
1개월 전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240대 1 경쟁률이 시사하는 시장 분위기

세제 개편안 수정 발표 이후로 서울 핵심지 폭등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죠. 이게 단순히 심리적인 부분만은 아닌 게, 서대문구 안에서도 천연뜨란채 30평형이 12.7억에 신고가를 찍는 등 반등 신호가 꽤 명확합니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도 이런 실거래 데이터는 무시하기가 어렵더군요. 이런 시장의 에너지가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청약 결과로 그대로 옮겨간 게 아닐까 싶습니다. AAA 등급 시공사라지만 분양가가 만만치 않았는데, 25평형(59A) 경쟁률이 240대 1까지 치솟은 건 정말 의외였거든요. 이 정도면 대기 수요가 단순히 '관망'을 넘어 '결단'으로 돌아섰다고 봐야 할까요? 사실 34평형(84) 분양가가 13억 원대라 주변 시세 대비 무겁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근 단지들 실거래가가 가파르게 올라오니, 오히려 이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이는 착시 아닌 착시가 생긴 거죠. 결국 규제 완화 기조가 공급 불안을 자극하면서 서대문구 신축 시장이 대폭등의 서막을 열고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현금 보유보다 진입의 기회비용을 따져봐야 할 시점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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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수줍은꿀벌
    1개월 전

    확실히 요즘 서대문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요. 천연뜨란채 신고가 소식 듣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정혜한
    1개월 전

    240대 1은 진짜 광기네요. 근데 13억 분양가가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지금 상황이 좀 무섭기도 합니다.

    김지훈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불과 1년 전만 해도 13억이면 비싸다고 다들 외면했을 텐데 말이죠. 세제 개편 기대감이 확실히 무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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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찬
    1개월 전

    리스크 따지시는 분이 보기에도 지금이 진입 타이밍인가요? 전 아직 종부세 유예가 27년까지라 좀 더 지켜보려고요.

  • 느린독수리
    1개월 전

    실거주 한 채는 지금이라도 잡는 게 맞음. 나중에 후회해봐야 공급 없어서 답 안 나옵니다.